
손담비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그녀의 생활 공간과 인테리어에 대한 세심한 선택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2022년 5월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한 이후, 손담비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신혼집을 꾸미는 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손담비는 "벌써 마흔이 넘었는데 큰 마음 먹고 투자한 첫 번째가 침대이고, 두 번째가 냉장고다. 다들 좁다고 하는데 부둥켜 안고 잘 자고 있다"라며 자신의 침실과 생활용품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침대도 중요하지만 이불보도 엄청 중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침실 인테리어에 대한 그녀의 관점을 밝혔습니다.
인테리어에 대해 손담비는 "나이에 따라서 인테리어도 많이 바뀐다. 20대, 30대, 40대 다 다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특히 인테리어에서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인테리어 중 가장 빛나는 것은 소품이다"라고 자신이 애장하는 소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이외에도 미술관을 좋아한다고 언급하면서 부산 아트페어에서 구매한 그림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손담비는 자신의 책장을 통해 20대와 30대의 취향을 보여주며,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녀는 이 책장을 "20대에 무엇을 좋아했고 30대에 무엇을 좋아했는지 알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하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손담비는 자신의 신혼집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과 생활 스타일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녀의 일상과 성격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많은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