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인기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503회는 '마음껏 자라렴! 아빠가 지켜줄게'라는 제목으로 방영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소유진과 최강창민이 내레이션을 맡아 진행하며, 이 가운데 이필모와 그의 아내 서수연이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의 추억을 재연한다는 소식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날 이필모는 두 아들인 5살 담호와 생후 14개월 도호와 함께 아내 서수연의 퇴근길을 마중 나가기로 합니다. 이필모는 한 손에는 담호의 손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 아기띠로 도호를 품에 안아 든든한 삼부자의 모습을 선보이게 됩니다. 특히 삼부자가 서수연을 마중 나가는 퇴근길이, 이필모와 서수연이 5년 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난 추억의 횡단보도라고 해서 더욱 특별한 장면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